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의 등장
1981년 12월 11일 결성을 한 KBO는 야구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국제 대회의 참가로 국제친선에 공헌을 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도부터 브랜드 통합으로 KBO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창립 이후 약 3개월 뒤 삼성 라이온즈와 MBC 청룡의 개막전으로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MBC 청룡은 현재 'LG트윈스' 팀입니다.) 처음에는 총 6개 구단이 참가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10개 구단이 존재합니다.) 최다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11회), 최근 우승팀은 SSG 랜더스(2022)입니다. 아직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입니다.
KBO리그 한국야구가 탄생하게 된 배경
창립 당시 정권을 잡아 집권한 전두환은 '3S 정책'을 이용해 당시 정부의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정책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이때 대한야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를 프로화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축구계에서는 프로 화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된다고 하였으나 아구계는 정부의 지원 일절 없이 프로 야구를 출범할 수 있다고 보고 하여 당시 고위층들의 구미를 당기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각 지역을 연고지 별로 분할하고 창단 기업을 물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참가 구단
현재 참가 구단은 10개 구단이며 창단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팀이름, 연고지, 창단 연도 순입니다.
- 롯데 자이언츠 (부산) 1975년 창단
- KIA 타이거즈 (광주) 1982년 창단
- 삼성 라이온즈 (대구) 1982년 창단
- LG 트윈스 (서울) 1982년 창단
- 두산베어스 (서울) 1982년 창단
- 한화 이글스 (대전) 1986년 창단
- SSG 랜더스 (인천) 2000년 창단
- 키움 히어로즈 (서울) 2008년 창단
- NC 다이노스 (창원) 2011년 창단
- KT wiz (수원) 2013년 창단
한국 프로야구 경기 운영 방식
현재 단일리그제로 각 팀은 144게임씩 총 720경기를 진행합니다. 야구 경기에 마지막 9회 말 이후 동점일 경우엔 연장전을 가지고 연장전은 12회까지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12회 말 이후 까지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무승부로 처리합니다. 취소된 경기는 정규 리그가 종료된 이후 따로 경기를 편성해 진행합니다. 순위는 승률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가을 야구의 시작, 포스트시즌
포스트시즌 이란?
프로 스포트에서 정식 시즌이 모두 종료된 이후 최종 리그 승자를 가리기 위해 치르는 경기를 말합니다. 원래 정식 시즌이 끝나고 리그 승자가 나오지 않았을 때만 진행되는 경기였으나 정규 시즌 경기들보다 관객들의 관심도와 주목도가 매우 높아 여러 스포츠에서 상업적인 이유로 해당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을 야구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총 10개 팀이 정규 리그를 치르고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 것으로 흔히들 '가을야구 시작한다!'라고 합니다. 크게 와일드카드 게임,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순서로 진행이 되며 마지막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지정됩니다.
- 와일드카드 : 정규시즌 4위 팀 vs 정규시즌 5위 팀 (4위 팀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가 주어짐)
- 준플레이오프 : 정규시즌 3위 팀 vs 와일드카드 승리팀
- 플레이오프 : 정규시즌 2위 팀 vs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 한국시리즈 : 정규시즌 1위 팀 vs 플레이오프 승리팀
한국 프로 야구의 발전
한국 프로 야구 스포츠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현재 모습도 아주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갈 한국 야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야구가 세계적인 위치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리그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운영하고 선수들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을 배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한국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고, 우리나라 야구의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얼른 한국 프로 야구가 세계 야구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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